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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거리 홍보 나서
최병오 의산협 회장과 창신동 거리 방문

발행 2018년 01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지난 1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병호 의류산업연합회 회장이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정부의 일자리 안정 자금 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홍 장관과 최 화장은 봉제거리를 시작으로 소공인특화센터를 둘러봤고 일대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을 설명했다.

소공인특화센터는 의산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다.

창신동, 숭인동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 사업과 정책홍보,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 등이 주요 업무다. 

소공인특화센터에서 홍 장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 완화되고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으로 장기적으로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 시장 확대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책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소상공인 전용카드 도입,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공인이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 정부주도의 일자리 안정자금과 같은 정책은 소공인 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정책 홍보 중 봉제공장의 현안인 ‘라벨갈이’ 실태에 대한 의견도 현장에서 제시되기도 했다. 봉제 업체 에이스의 한성화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국내에 중국산 의류를 가지고 와서 원산지 표시를 '메이드 인 코리아'로 둔갑시키고 있어 피해가 크다"며 "정부에서 나서 해결을 해달라”고 이날 현장에서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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