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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242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뉴욕‘ 런칭
캐시리 CD와 코웰패션의 첫 합작, 롯데홈쇼핑서 3일 데뷔

발행 2018년 01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CF인터내셔날(대표 캐시리)이 이번 시즌 ‘242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뉴욕(H by Ekatrina New York)'을 런칭한다.

 

‘이카트리나 뉴욕’과 ‘H 바이 이카트리나뉴욕’을 런칭 한 캐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코웰패션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해 합작으로 설립한 법인이 CF인터내셔날이다. 사실상 CF인터내셔날이 처음으로 런칭한 브랜드인 셈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6일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런칭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

이 회사 대표이사 겸 CD인 캐시 리는 “이 브랜드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핸드백 디자인, 기획, 생산, 비즈니스 노하우의 완결판이다. 현실에서 위로 받기 위해 갖고자 하는 ‘셀프 선물 아이디어(SELF GIFTING IDEA)’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성비, 경량, 멀티 코디 등이 특장점인 캐시리 CD는 이번 상품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첫 시즌에는 캐시백, 판타스틱 백팩, 242 블링 블링 호보, 얼티밋 스트라이프 호보 등 총 4가지 가방을 선보인다. 이 중 첫 선을 보이는 ‘캐시백’은 미니 크로스 보디 가방이지만 지갑부터 핸드폰 등 여러 소지품을 다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크로스 보디, 체인 숄더, 클러치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포인트가 되는 미니 백이다. 색상은 블랙 , 블루, 핑크, 그레이 , 베이지 5가지로 출시한다. 가격은 15만9천원으로 판매 된다.

이 회사는 오는 3일(2월 3일) 롯데홈쇼핑서 75분 런칭 판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에 개최 되는 미국 뉴욕 캡슐 쇼에 ‘242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뉴욕’ 단독 부스를 마련해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한국과 미국 마켓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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