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2018 S/S 진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청바지 전문 R&D 센터 진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님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 데님 컬렉션은 실루엣과 색상을 한층 다양화해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은 무릎 아래가 일자인 실루엣으로 다리가 곧고 길어 보이며 세계적인 데님 업체인 카이하라(kaihara)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컬러풀한 데님이 트렌드인 만큼 핑크, 올리브, 스카이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인기가 많은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 또한 타이다이(홀치기 염색) 기법으로 개성 있는 무늬를 더하거나 옴브레(투톤 염색) 기법으로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염색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남성들을 위한 파스텔 색상 스키니 진도 선보인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 착용감도 강화했다.
남성용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피트 진은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소재인 셀비지 데님에 신축성을 더했으며 무게가 가벼워 활동하기 편하다. 또한 슬림 피트 실루엣으로 체형의 제약 없이 착용 가능하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는 EZY 진은 부드러운 촉감의 신소재로 만든 것으로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하여 마치 스웨트 팬츠나 레깅스를 입은 것처럼 편안하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9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 모델 한현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작사가 김이나 등 셀러브리티와 스케이트 보더, 포토그래퍼 등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24명의 인플루언서가 유니클로 진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