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2018 프리뷰 인 대구(PID) 9일 폐막

발행 2018년 03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한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PID는 국내·외 300개 사(해외 13개국 61개사)참가와 약 24,820명의 참관객이 방문 하였으며 참가업체들은 약 2억3천2백만불(전년대비 2.1% 증가)의 상담 성과와 약 9천3백90만불의 계약을 거두었다.

 

전시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2018 대구패션페어(DFF)'와 '제 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을 동시에 개최하여 섬유 소재에서 패션의류, 섬유기계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전 스트림간 총 55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섬유 수출 비즈니스의 마케팅 모델과 섬유 패션 및 기계산업의 새로운 면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지역 중소렵력사들과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원사 대기업과 중고 직물업체간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마케팅 지원 및 동반성장의 행보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해외 및 국내 바이어에게 신제품 홍보와 기술정보제공을 통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설치한 '브랜드 & TECH 4.0관'은 35개 기업의 특허기능소재, 홈텍스타일 디자인, 침장브랜드, 3D프린팅 & ICT 기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산자용 개발소재와 군사용 고강력·고성능 섬유신소재, 다이텍 연구원의 물 없는 컬러산업 관련한 연구개발 제품, 경북 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의 전기전자용, 자동차용, 위생의료용, 환경기능성용 제품 등 타산업과의 융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면서 명실공치 섬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역활오서의 미래 방향을 제시 하였다.

 

그밖에 '2018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PO)'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일본과 독일 사례를 통한 방향 제시 및 국내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국내외 산학계 및 일반인 참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의열 회장(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은 "이번 PID를 계기로 스트림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수출 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섬유수출 확대를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