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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킨' 136년 간 여성의 바디만을 연구해 온 속옷의 대명사
세일, 오는 7일 GS홈쇼핑서 첫 판매 방송

발행 2018년 03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韓·美 합작 ‘오리지날 메시 브라’ 선봬
미국 프리미엄 언더웨어 ‘댄스킨’이 오는 7일 GS홈쇼핑에서 시즌 첫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97년부터 국내 유명 속옷 브랜드의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세일(대표 이범성)이 런칭하는 브랜드로 기대감이 크다.


‘댄스킨’은 1882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해 약 136년 동안 여성의 바디만을 연구한 기술력과 우아한 선, 기능성을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발레복의 원조인 레오파트가 바로 ‘댄스킨’ 으로부터 시작됐다. 미국 뉴욕 시티 발레단의 공식 의상 브랜드이기도 하다. 브랜드명에 ‘스킨(SKIN)’을 담은 것도 이런 자신감 때문이다.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고기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할리우드 영화 스텝업 주연 배우인 제나드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한국과 미국의 바디웨어 전문 기업 간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은 ‘오리지날 메시 브라’ 컬렉션이다. 여성의 바디를 집중 연구해 온 미국의 오리지날 버전을 재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미국 현지에서 실제 판매 중인 ‘댄스킨’의 브라, 팬티, 이지웨어의 동일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구현해 낸 것.

 

‘오리지날 메시 브라’ 브라의 핵심 기술은 앞과 옆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 앞부분은 고도화 된 디자인을 위해 ‘M’ 프레임 패턴으로 제작됐다. 브라의 컵과 컵 사이에 피시네트(그물망) 소재를 사용해 가슴의 윗부분이 들뜨지 않으면서도 겨드랑이 살은 효과적으로 눌러 볼륨과 쉐이프를 모두 살려낸게 특징이다. 특히 브라 컵 속 사이드에는 ‘L’ 사이드 푸쉬 몰드를  배치해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한다.

 

브라의 옆면은 ‘라이크라 크로스 윙’ 설계 방식이 시도됐다. 브라 측면에 라이크라 파워 네트 헴 원단을 가지고 ‘X’ 형태의 두 겹 설계를 적용해, 옆구리와 등살의 넓은 부위까지 커버 된다.

 

‘댄스킨 브라’의 또 하나의 셀링 포인트는 미국 현지 소재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날개, 브라 컵 안쪽 리프팅 언더 패널 등에 라이크라 패브릭 함유 비중을 높여 편안하면서도 피팅 감이 탁월하다.

 

‘트와이스 푸쉬 존’ 기법이 시도된 팬티는 앞 판이 높으면서도 원단 두 겹이 겹치도록 설계 돼, 복부를 눌러 주는 효과를 준다. ‘와이드 맥스’, ‘더블 노라인’ 등의 방식도 적용해 매끈한 몸매를 완성시켜 준다.

 

이번 제품은 브라 6종, 팬티 6종, 홈웨어 상 하의 2종 총 14종 세트에 15만9천 원으로 판매된다. 컬러는 크림, 다크 스킨, 블랙, 오션블루, 누드피치, 멜란 그레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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