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S&A(대표 손수근)가 이번 시즌 새롭게 런칭한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빠르게 유통망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3월 중순 대구죽전, 광주세정점을 시작으로 수진죽전, 일산덕이, 부산해운대, 구미봉곡, 춘천점 등 4월말까지 15개점 오픈이 확정돼 있다. 연말까지 60개점 구축을 목표로 유통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7일에는 삼성역 사거리 세아상역 본사 1층에 250㎡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했다. 골프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톨비스트’의 핵심 제품들이 전면에 배치돼 있다.
초반이지만 점주들의 반응도 좋다. 이해옥 대구죽전 점주는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란 점에서 고객들의 초반 집중도가 좋은 것 같다. 또 매장 분위기는 물론 필드 전용의 기능성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톨비스트’ 정식 런칭 기념으로 대규모 사은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골프양말, 네임택, 골프공세트, 볼마커, 초경량우산, 항공커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톨비스트’는 3040세대를 주 타깃으로 기능성과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필드에 최적화된 ‘G-tec’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라인 ‘7(Seven)’, 위트 있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Cube’ 등 3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대구죽전점(위), 삼성 직영점 내부(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