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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 내수 시장 집중한다
유통 및 내부 조직 재정비

발행 2018년 04월 23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틴트(대표 안은선)가 내수 시장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디자이너 여성복 ‘틴트’ 런칭 이후 국내외 확장에 집중하며 속도 내왔다. 하지만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경로를 분명히 하고 기반을 다져야 겠다고 판단한 것.

 

먼저, 조직을 보강해 역할을 분명히 한다. 기획, 영업, 생산, 물류 등 사업부를 나눠 인력을 보강했으며, 특히 영업 본부장에 코데즈 컴바인, 카이아크만, 나인 출신의 이태훈 이사를 지난달 영입했다.

 

유통은 비효율매장 정리 및 이동으로 효율잡기에 나선다. 가두 직영점과 백화점 총 5개 점을 전개 중이며, 해외사업(광저우, 미국)은 잠정 보류된 상태다.

 

상품은 신규 프리미엄 라인 ‘리프리’에 비중을 둔다. 지난달부터 롯데 명동 본점과 부산점에서 선보였으며 올 추동 시즌 레이블을 달고 본격 전개 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신제품을 출시하는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내생산 강점을 살린다. 기획보다 스팟 비중을 높여 40% 이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이 회사 안은선 대표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디자이너가 경영 까지 모든 걸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반을 다지기 어렵다. 이번 재정비로 디자인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높아진 상품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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