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는 5월 4일 (금)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Seoul)에서 디자이너 셰인 올리버(Shayne Oliver)와 협업한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미국 출신의 컬트 레이블 브랜드인 HOOD BY AIR(HBA)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셰인 올리버(Shayne Oliver)는 그의 주 컨셉인 독립성과 병렬적인 대조기법이 사용되는 A.S.S.O (As Seen by Shayne Oliver)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패션 하우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여행이라는 테마로 '롱샴'의 대표적인 트래블 백 ‘르 플리아쥬(Le Pliage)’ 라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셰인 올리버만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했으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슬링 백’, 개인용과 비즈니스용으로 2가지 연출이 가능한 ‘더블 르 플리아쥬’, 롱샴의 그래픽과 아이코닉 백인 르 플리아쥬 핸들을 결합한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가방부터 RTW와 슈즈까지 유니크 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로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 날 행사를 위해 배우 ‘설리’, 배우 겸 뮤지션 ‘보아’, 뮤지션 ‘그레이’ 등이 롱샴 바이 셰인 올리버 캡슐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으로 스타일링한 후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롱샴 바이 셰인 올리버(Longchamp by Shayne Oliver)’ 캡슐 컬렉션은 5월 4일(금)부터 22일(화)까지 오직 10 꼬르소 꼬모 청담 점과 애비뉴엘 점 2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