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이 아동복 비수기인 여름시즌을 대비해 ‘게스키즈’의 여름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15% 축소했다.
지난해 여름 상품 판매율이 40%에 그쳤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효율적인 물량가동을 통해 재고발생에서 오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일부 상품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물량을 줄이는 대신, 트레이닝세트와 쿨맥스 소재 제품 등 여름 인기상품의 스팟, 리오더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선 기획 상품 입고 후 리오더 진행까지 약 3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부진상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재고소진율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