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3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범준 사진기자] 신촌에 있는 ‘찌깍’은 핸드메이드 아동복과 인형, 잡화 등 아이들을 위한 상품들로 채워진 편집숍이다.
99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화속 집이 떠오르는 인테리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실내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진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특징으로 아이가 있는 엄마들뿐만 아니라 선물 구입을 위한 대학생들의 방문도 많다. 현재 직접 만든 망토와 원피스의 인기가 좋다. 집에서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의 느낌이 돋보인다.
아이들의 약한 피부를 생각해 면 소재만을 사용해 옷을 만들고 있다. 뜨개 인형, 가방, 파우치, 모자 등 다양한 상품들이 10만 원 안팎으로 판매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둔 부모와 선물 구입을 위한 방문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