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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라이프스타일 ‘스마일리’ 인피니스 품으로
300개사, 연매출 5천억대 기록

발행 2018년 05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국내 ‘스마일리 골프웨어’ 런칭 예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노란색 원에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마크인 글로벌 캐릭터 ‘스마일리(Smiley)’의 국내 라이선스 권한을 최근 확보했다.


‘스마일리’는 1972년 새해 첫날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와(France soir)에서 좋은 소식을 강조하기 위해 처음 사용돼, 40년 동안 행복의 상징으로 인식됐다. 현재까지 3,000개 이상의 스마일리 아이콘으로 개발되면서, 모바일과 SNS 등에 최초의 이모티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 스마일리의 아이콘의 핵심 가치는 행복, 웃음 등이며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키치한 감성과 레트로 풍의 디자인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사업은 상당히 혁신적이면서 공격적으로 펼쳐왔다. 현재 전 세계 310개 라이선시(협력사), 50,000개 유통처, 연간 5,000억원 매출을 올리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B&LLA(Brand & Lifestyle Licensing Award)에서 최고 라이프스타일 라이선스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이 브랜드는 특히 패션, 액세서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혁신적인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마일리’는 펜디, 몽클레어, 모스키노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는 물론 자라, 어반아웃피터스, H&M, 슈프림, 베네통, 리바이스, 타미힐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영국 럭셔리 가방 ‘안야힌드마치’의 가방들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수입 유통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F&B 영역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네슬레의 워터 브랜드인 ‘비텔(Vittel)’, 글로벌 스낵 기업인 ‘인터스낵(Intersnack)’, 에그초콜릿으로 유명한 ‘자이니(zaini)’ 등과는 제품, 패키지 협업을 진행했다. 맥도날드, 던킨 도너츠와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서는 현대백화점 15개점에서 ‘2018년 스마일리 캠페인’을 진행, 이벤트와 구조물 등으로 활용됐다. 롯데제과 젤리 브랜드인 ‘젤리셔스’와도 협업했다.


최근 골프웨어 부문 계약도 체결해 다양한 패치와 디자인 아트워크를 활용한 스마일리 골프웨어도 런칭 된다. 


이 회사는 이들 카테고리 외에 의류, 가방, 아동의류, 문구류, 인형, F&B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인피니스는 오드리헵번, 츄파춥스, 빌보드, 꼬마 니콜라, 베어그릴스, 토트넘 홋스퍼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라이선싱 에이전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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