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까리나’ 캐주얼해진다
‘모다까리나’ 캐주얼해진다
발행 2018년 06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꼬망스(대표 김성건)가 올 추동 시즌부터 여아아동복 ‘모다까리나’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모다까리나’는 여아복 분위기가 진한 공주풍 컨셉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해왔으나, 보편화된 컨셉으로 폭넓게 고객 층을확보하기 위함이다.
데님 핏을 다양화시키고, 기존에 선보였던 플라워패턴 원피스 외에 솔리드 원피스를 추가하는 등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 컨셉의 신규 디자인을 일부 추가한다.
또 그동안 핑크, 퍼플 위주의 무난한 색상을 주로 사용했으나, 원색계열의 강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추가는 큰 틀의 변화 보다는 일종의 ‘체질개선’ 차원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테스트 개념이다.
테스트를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춘하시즌 리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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