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보테가 베네타’ CD 토마스 마이어 퇴진
3년간 실적 부진 따른 경질

발행 2018년 06월 2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후임 셀린느 출신 다니엘 리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케어링그룹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가 물러났다.

보테가 베네타는 한때 케어링그룹 내에서 구찌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컸으나 최근 3년간 성장이 정체돼왔다는 점에서 마이어의 퇴진은 사실상 실적 부진에 따른 경질로 평가된다.

보테가 베네타는 토마스 마이어의 디자인 역량에 힘입어 2015년에는 매출 15억 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그 후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그의 고전적이고 섬세한 럭셔리 성향이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마이어 후임으로는 스타 디자이너 포비 필로(Phoebe Philo)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의외로 영국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 리(Daniel Lee)가 발탁됐다. 그는 발렌시아가, 도나 캐런 등을 거쳐 2012년부터는 셀린느에서 일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