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홍대ㆍ강남역ㆍ신사동 가로수길

발행 2018년 06월 26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복합 기능의 호텔 증가 - 홍대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호텔이 늘면서 문화 콘텐츠 요소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롯데호텔이 올 초 오픈한 L7 호텔과 라이즈 호텔 등이 새롭게 개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최근 L7 호텔에는 ‘라인프렌즈’와 가로수길 유명 편집숍 ‘피프티피프티’가 입점했고 라이즈호텔 2층에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이 입점했다.

홍대에 스트리트 캐주얼 매장을 운영 중인 대표는 “최근 문화공간을 접목시킨 신개념 호텔이 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어울마당로 인근에 유커를 겨냥한 액세서리숍과 음식점들은 작년 금한령으로 급격히 줄어든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않고 있다.

한 상권 관계자는 “개인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단체 관광객 수가 예전만 못해 매출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와우산로에 캐주얼 ‘오아이 오아이’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했다.

 

스포츠·멀티숍·SPA 격전지로 - 강남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멀티숍들의 진출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달 중순 케이투코리아가 자사 스포츠 ‘다이나핏’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강남역 요지에 오픈했다.

지하1층, 지상2층 등 3개 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또 앞선 지난 4월에는 스포츠 슈즈 멀티숍 ‘JD스포츠’가 국내 1호점을 강남역에 열었다. JD스포츠는 영국 유명 슈즈 멀티숍으로 신발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 멀티숍들의 꾸준한 진출이 이어지면서 강남역 상권은 SPA(유니클로, 자라, 스파오), 스포츠(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슈즈멀티숍(ABC마트, JD스포츠) 등 3개 군으로 확실하게 굳혀지는 분위기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가 워낙 많고 꾸준하다보니 판매는 물론 마케팅 채널로 강남역 상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6월 들어서는 매출이 다시 회복되는 분위기다.

 

대형 이벤트에 유동객 증가 - 대형 이벤트에 유동객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6월 들어 활기를 되찾았다.

 

주요 이벤트가 열렸고 세일, 관광객 방문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매출도 전년 대비, 전월 대비 두 자 리 이상 신장했다.

에어프랑스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거쳐 커피스미스에서 팝업 라운지를 열고 미식 이벤트를 진행, 이틀 동안 2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6월 초에는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신규 컬렉션을 런칭하며 배우 전지현의 포토세션이 진행됐는데 당일 국내외 쇼핑객들이 몰렸다.

6월 초부터 세일 행사가 늘어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났다. 특히 에이랜드, 엘큐브, 어라운드코너, SPA 브랜드 등이 야드 세일을 진행하면서 20대 여성들의 발길도 늘었다.

관광객도 발길이 늘었다. 단체 관광버스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중국 관광객도 종전 보다 늘었다.

관광객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일본, 태국, 중동, 일본, 러시아, 터키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 히잡 쓴 여성들이 눈에 자주 띄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