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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먼트 니트 ‘마이어’ 시장 안착
백화점 15개 점 장기팝업

발행 2018년 07월 19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주식회사 미솜(대표 이두원)의 여성복 ‘마이어’가 홀가먼트 니트 제품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마이어는 작년 3월 런칭, 30~40대 여성 타깃의 홀가먼트 니트 전문 브랜드다. 홀가먼트 기술은 편직기계에서 봉제 없이 옷 한 벌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홀가먼트 니트 제작 공장을 보유, 자체 기계로 적정량만 효율 생산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주마다 새 디자인을 출시하며, 매장 당 판매추이를 토대로 제품 생산량을 결정한다.

리오더 역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하루 생산량이 기계 한 대 당 20장 내외, 현재 40대를 보유 중이며 이 회사 관계자는 생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유통망 확대 등에 대비해 생산량과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특수 편직기계로 생산하는 특성상 원사 개발에 집중, 협력업체를 통해 원사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은 린넨 원사를 사용, 니트가 더운 옷이라는 인식을 없앤다. 제품은 주로 모노톤, 톤 다운된 색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을 전개했다. 진입 장벽이 낮은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무봉제의 편안함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어 유통망 확대가 순조로웠다.

유통은 런칭 당시 백화점 7개점에서 현재는 신세계 강남점 등 백화점 15개 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장기 팝업스토어 형태다. 향후 온라인 자사몰도 오픈 준비 중이다. 온라인은 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출시할 예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20대부터 40대까지 고객층을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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