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니어바이(NEARBY)’가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연다.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니어바이'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현대백화점에서 개최했던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중동점에서 진행됐던 행사에서는 하루 1,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브랜드별 평균 일 매출 200만원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

모바일 상에 로드샵 브랜드들의 가상 쇼룸을 구성해 손쉬운 쇼핑을 제공하는 ‘니어바이’는 팝업스토어 프로모션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과 만남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케’, ‘앤커버’, ‘어프어프’, ‘애니띵엘스’ 등 전국 인기 브랜드샵과 로드샵 총 29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회원 가입 시 추가 현장할인, 15만원 이상 구매시 니어바이 자체제작 PVC 백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니어바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베스트모먼트’의 진세현 대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오프라인 마켓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8월부터는 롯데백화점과도 지속적으로 팝업행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니어바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