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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엠’ 76년 뮌헨서 리즈 시절 재현
지난 7일 추동 프레젠테이션 진행

발행 2018년 08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이 지난 7일 청담동 엠씨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엠씨엠(MCM)'추동 프레젠테이션에서 전성기를 되돌리려는 노력이 묻어났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들을 통해 1976년 디스코 뮤직이 시작된 독일 뮌헨의 뮤직 아티스트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엠씨엠’을 재현하고자 했다. 레트로, 글램, 음악 등을 아울렀다.

이를 대표하는 제품 라인은 카세트 테입과 레코드 판을 디자인한 ‘카세트’와 ‘레코드’백 이다. ‘카세트’ 라인은 스타크 백팩과 베를린 크로스 바디, 액세서리 등으로 출시된다. 장난감이 연상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
이외 큐비즘 스웨이드, 소프트 베를린, 페트리샤와 트리샤를 모티브한 신규 라인, 레오파드 프린트 라인 등이 소개됐다.

토털컬렉션의 완성도도 높였다. 글램룩 테마로 컬러 블록, 과감한 사이즈의 레터링으로 디자인 된 의류 컬렉션, 로고 플레이 강한 스니커즈, 슬립온 등도 선보였다. 사이즈는 크게 줄였지만 골드 플레이트를 과감하게 적용하거나, 벨트백과 크로스백, 크로스바디백과 클러치 백 두 가지를 활용할 수 아이템이 눈에 띄게 늘었다. 스터드, 골드 및 실버 플레이트 디테일을 강조, 럭셔리 브랜드로 다시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이날 오는 17일 롯데백화점 본점 리뉴얼 오픈에 맞춰 개발한 전용 라인도 선보였다.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아트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젠틀몬스터 아트 디렉터 출신인 최도진 쇼메이커스 대표가 총괄한 ‘SOUND SCULPTURE_Mallet' 전시 공간도 마련 됐다.

가죽을 다듬는 나무 망치인 말렛(mallet)을 형상화한 오브제와 엠씨엠의 대표 소재인 비세토스 가죽을 말렛이 직접 두드려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공간 아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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