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지난해 도입한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선전 하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명품 대비 절반 가격으로 유명한 ‘수트서플라이’는 지난 해 삼성물산이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실제 ‘수트서플라이’는 지난해 청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 1년 간 40억 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올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지난해 문을 연 현대 무역점, 대구점도 각각 월 평균 1억 원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롯데 본점은 첫 달 보름간 1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남성의류 매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오는 11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노면 매장을 오픈한다. 동시에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