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2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기자] 뱅뱅어패럴(회장 권종열)이 이달 초 캐주얼 ‘뱅뱅’의 경량다운을 출시한다.
지난해 ‘뱅뱅’의 경량다운은 초도물량을 조기 소진한 후 수차례 리오더를 진행하며 누적 판매량 *만 장을 기록했다.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물량도 전년보다 1~2배 늘렸다.
베스트, 롱코트, 재킷 등 남·여 총 14 스타일로 구성된 경량다운은 헤비다운(12개) 보다 스타일 수가 많다.
SPA를 비롯한 타 브랜드에서도 경량다운을 많이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퀄리티나 가격 면에서 변별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감처리나 안감 등의 품질을 강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량다운은 겨울 메인시즌 2~3개월만 착용하는 제품이 아닌 가을과 봄까지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지난해 판매반응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올해는 상품 퀄리티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뱅뱅’은 올 추동시즌 경량다운과 헤비다운 등 겨울 아우터와 함께 안감에 보온성 원단을 사용한 데님 2~3종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