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가 이달 20일 쉬즈미스 논현 직영점에서 ‘허그니트 프랑스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쉬즈미스와 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과의 협업 프로모션이다. 쉬즈미스는 이전부터 제품에 울마크컴퍼니의 고급 원사를 사용해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메리노 울을 활용한  협업 제품 ‘허그니트’를 출시했다.

행사는 협업 제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것. 울 원사를 이용해 에코백에 ‘허그니트’를 수놓는 원데이 클래스다. 프랑스자수 아티스트 ‘마노자수’와 함께했으며 쉬즈미스 고객과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15명을 초청,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직접 울 원사를 만지고 수를 놓으며 메리노 울의 고급스러움,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이번 협업제품의 스타일링 팁, 니트웨어로서의 메리노 울의 장점, 울 제품의 손질과 세탁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끌었다.

협업제품 ‘허그니트’는 쉬즈미스가 기획하고, 울마크 컴퍼니의 인증을 받은 호주산 메리노 울을 활용해 9모델을 출시했다. 제품은 전부 순모(Pure New wool)로 구성되었으며, 올 가을 쉬즈미스의 전국 250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오는 10월에는 ‘허그니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은 쉬즈미스 프랑스자수 원데이클래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