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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추동 슈즈 컬렉션 출시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

발행 2018년 09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내셔날(대표 차정호)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LOUBOUTIN)’의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 추동 슈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1960~70년대에 유행하던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들을 접목해 재미있고 독특한 형태의 슈즈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색상, 소재,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벽한 ‘믹스 앤 매치(Mix & Match)’스타일, 다양한 장식적 효과가 두드러진다. 과감한 색상 활용과 샤프한 형태는 디자이너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제품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컬렉션을 대표하는 엘리옛(Elyette) 슈즈는 블랙 색상의 기본형 구두에 곡선미가 돋보이는 골드 색상 굽이 더해져 새롭고 우아하다. 일반적인 굽의 형태에서 벗어난 과감한 디자인은 마치 하나의 조각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닥 부분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솔(Red Sole,빨간 밑창)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대표 디자인 중 하나인 루이스 주니어(Louis Junior) 스니커즈는 이번 인테리어 컬렉션을 통해 더욱 새로워졌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정육각형 형태의 기하학적 프린트는 ‘트롱프뢰유(Trompe l'oeil속임수 패션)’ 효과를 준다. 신발 앞부분에는 골드와 실버 색상의 스파이크 장식이 부착돼 화려한 멋을 더한다.


‘크리스찬 루부탱’ 청담 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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