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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올어바웃데님’ 출시

발행 2018년 10월 0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를 전개 중인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가 유스 컬처 데님 라이브러리 컨셉의 ‘올어바웃데님(All about Denim)’을 선보인다.


‘올어바웃데님’은 ‘에프알제이’의 메인 고객층인 2030세대보다 어려진 1723세대를 공략한다.
획일화된 패스트패션에 지친 젊은 세대들에게 반항적인 느낌과 함께, 스트리트 무드가 담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상품군은 청바지를 포함해, 풍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웻 셔츠, 후드, 니트 등 다양하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30개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청바지 기준으로 ‘에프알제이’보다 20~30% 저렴하다.

일부 선 공개된 올 추동시즌 제품들은 ‘에프알제이’ 제품 대비 5~10% 가량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다.

‘에프알제이’ 일부매장과 청바지 플랫폼 ‘올어바웃데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말에는 무신사와 예스24입점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청바지 편집매장 개념의 새로운 플랫폼 ‘올어바웃데님’ 매장은 올해 4개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인큐베이팅을 거쳐 에프알제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략화 할 계획이다.

'올어바웃데님' 매장은 ‘에프알제이’와 ‘올어바웃데님’ 상품 외에 ‘피스워커’, ‘86로드’, ‘디클립’ 등 온라인 데님브랜드를 사입해 약 20%정도로 구성했다.


이 회사 MD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10대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객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 라인은 기존 베이직한 무드에 10대의 에너지와 유니크함을 더해, 실용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인으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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