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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협회, 글로벌패션포럼 개최
패션의 디지털화 현주소와 미래

발행 2018년 10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가 지난 10월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1회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후원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내 패션업계 CEO 및 실무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패션, 기.승.전. “디지털”>을 주제로 패션 디지털화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의 기조강연에서는 패션업계에서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강연했으며, 패션 e커머스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LF 권성훈 상무는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사의 환경에 맞는 현재 실행 가능한 디지털 구조 개선을 즉시 실행해야 한다"며,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팀 오브 팀(TEAM OF TEAMS) 체계로의 조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잘로라 인도네시아 앤서니 펑(Anthony Fung)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제품 서치 및 분류, 디지털 시대의 개인 맞춤화 전략이 필요하며 디지털 시대이기에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무신사의 심준섭 이사는 패션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한준석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기에 패션기업이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션협회는 국내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11회째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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