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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상품 세분화·코어 아이템 집중
19 S/S 컨벤션 개최

발행 2018년 10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여성·키즈 라인 키우고 키즈 단독화 계획
가방·모자 등 용품 192% 성장, 구성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019 S/S 컨벤션’을 갖고 새로운 전략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핵심은 ‘상품군 세분화’와 ‘코어 아이템 집중’이다. 상품의 세분화를 통해 핵심 상품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핵심 상품에 대해서는 스타일과 물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뉴(New), 성장(Growth), 핵심(Core), 어택(Attack) 등 4가지 단계로 나눠 구성한다.


‘뉴’는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 군으로 전체 상품의 14%, ‘성장’은 판매가 눈에 띄기 시작한 상품 군으로 21%, ‘핵심’은 판매의 중심을 이루는 상품 군으로 59%, ‘어택’은 가격 등의 메리트가 있는 상품 군으로 6%를 각각 구성한다.


핵심 상품은 스타일과 물량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봄여름 시즌에는 재킷, 맨투맨, 반팔티셔츠 등이 핵심이다. 재킷(베스트포함)은 올해보다 스타일 수를 25%, 물량을 106% 늘린다. 반팔티셔츠는 스타일 수 21%, 물량 161% 증가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핵심 디자인에 대해서는 물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


여름 메인 상품인 티셔츠는 기본 로고 티셔츠를 중심으로 그래픽 티셔츠도 대거 출시한다. 로고 티셔츠는 빅 로고와 스몰 로고 각각 8만 장씩 내놓는다.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량이다. 추가 생산 등을 고려하면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그래픽 티셔츠는 4만 장, 폴로티셔츠는 3만 장을 계획 중이다.


전체적으로도 물량을 확대한다. 올해는 스타일당 평균 780pcs를 공급했는데 내년에 1,560pcs 로 2배 늘렸다. 유통 수가 현재 110개로 올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데다 매장별로도 충분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키즈 라인도 핵심 전략중 하나다. 올해 여성들의 구매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나 내년에는 전용 라인에 대한 개발은 물론 유니섹스 구성비도 대폭 늘린다. 유니섹스 비중은 종전 52% 에서 68%까지 확대된다. 또 키즈는 내년 단독 매장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스타일 수를 대거 확대해 선보인다.


용품도 강화한다. 용품은 올해 전년 대비 192% 신장으로 3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가방을 중심으로 모자와 신발 구성을 확대하면서 높은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내년 역시 액세서리 구성을 확대 강화한다.


특히 백팩과 엔지니어드 시리즈의 모자 등 검증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수평 확장과 단위당 물량을 집중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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