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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DTG 의류프린터 ‘GTX’ 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발행 2018년 10월 2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프린터, 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미야와키 켄타로. 이하 브라더)가 잉크젯 가먼트 프린터 ‘GT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GTX’는 사용자 스스로 디자인한 그림, 문양을 잉크젯 방식으로 옷감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DTG(Direct to Garment) 방식의 ‘디지털 나염 프린터’다. 작년 11월 국내에 출시, AS 등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GTX’는 기존제품인 ‘GT-3’를 통해 6분 정도 소요되던 인쇄를 1200 dpi x 1200 dpi 해상도로 5컬러 잉크(CMYK+W)는 1분 40초, 4컬러 잉크(CMYK)는 1분이면 완료할 수 있어, 인쇄 속도가 3.5배 빨라졌다. 자사 DTG 프린터 중 인쇄 면적도 가장 넓어 최대 406mm x 533mm(16"x21")까지 인쇄할 수 있다. 티셔츠 뿐 아니라, 옵션 품목인 다용도 플래튼과 기판의 넓은 간격을 통해 솔기, 지퍼, 주머니 등의 표면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작동되는 흰색 잉크 순환 시스템과 웻 캐핑 스테이션(Wet Capping Station)으로 노즐 막힘을 최소화해 유지비용을 절감했다.


브라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포토샵 등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옮겨 인쇄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에서 GTX를 프린터로 설정해 직접 인쇄도 가능하다.


또 새롭게 개발한 이노벨라 텍스타일(Innobella Textile) 잉크를 사용하여 색 재현 공간을 확장, 선명도를 향상시켰다. 이 잉크는 ‘수용성’으로 OEKO-TEX? Eco-Passport 인증을 획득해, 아동용 의류에도 활용할 수 있다. AATCC 세정 테스트에서 4.0 이상을 받아 내구성 및 세탁 후 외관이나 색상이 변형되지 않는다는 점도 인증받았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지사장은 “DTG(Direct to Garment) 인쇄의 선두업체인 브라더는 최첨단 기능을 요구하는 산업에 새로운 기능과 첨단 기술을 발빠르게 제공해왔다. 이번 ‘GTX’의 출시로 스크린 프린터,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통한 시장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TX’는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쇼룸에 전시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브라더 그룹의 한국법인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09년 10월에 설립되었다.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MFC), 팩스 및 라벨 프린터의 판매, 서비스에 대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인증을 획득하며, 44개국의 해외 지사들과 나란히 브라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23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 제품 시연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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