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2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젊은 감성의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남성복 ‘갤럭시’의 뉴 컨셉 라인 ‘GX1983’을 출시했다.
트렌디한 캐주얼 소재 중심으로 패턴, 실루엣 등 ‘갤럭시’의 노하우를 결집해 젊고 모던한 컨셉의 캐주얼 라인이다.
특히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아우르는 보더리스(Bordesless) 상품과 함께 레트로 무드와 활동성을 개선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상품으로는 오버사이즈 코트 및 다운, 푸퍼와 라쿤 다운 점퍼, 셋업슈트, 네오프랜 스웻트셔츠 테이퍼트 팬츠 등 이전과 다른 뉴 룩을 선보였다. 가격도 ‘갤럭시’ 중심 가격의 80% 수준이다.
‘GX1983’ 라인의 외투는 109~159만원, 셋업은 80만원대다. 팬츠는 20만원대, 스웻셔츠는 19~27만 원대이다.
신세계,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특화숍 ‘갤럭시 라운지’매장과 SSF샵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서인각 남성복1사업부장은 “남성복 시장의 캐주얼리즘이 확산됨에 따라 3545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젊고 신선한 컨셉의 뉴 라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