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0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이달 현대 판교 등 6곳 추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이달 1일 롯데 강남점에 스포티브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의 팝업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매장은 올 추동시즌 브랜드 런칭 후 처음 선보인 매장이다.
롯데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현대 판교점, AK 수원점 등 6개점에 팝업매장을 추가한다.
매달 6~8개점씩 팝업매장을 전개하며, 현재 백화점 MD가 완료된 상태임으로 정식매장은 내년 춘하시즌 MD를 통해 전국 주요 백화점에 오픈할 계획이다.
다운점퍼, 트랙수트, 맨투맨, 후드티셔츠 등 의류와 함께 모자, 가방도 선보이며, 간절기 상품 및 기획 상품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팝업매장오픈에 맞춰 무신사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브랜드 캐릭터인 ‘라독(LIFE DOG의 줄임말)’을 활용한 여러 가지 마케팅도 준비중이다.
하이드어웨이는 올 초 김상훈 전 엠케이트렌드 사장이 설립한 회사로, 전 엠케이트렌드 출신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라이프워크’를 런칭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 직원들이 예전부터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업무처리가 한 결 수월하다. 런칭 후 안착단계를 거친다면 사세 확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