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0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롱패딩, 베스트 후속 시리즈 출시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윤영민)이 남성복 ‘시리즈’의 온라인 쇼핑몰 ‘바이시리즈’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247 팬츠’ 누적 판매량이 1만1천장을 돌파했다.
코오롱FnC 온라인 전용 단일 상품 가운데 최대 기록이다.
‘247 팬츠’는 지난 가을 첫 출시해 이 달 현재 13차 리오더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사이즈와 남성 사이즈의 ‘XL’을 추가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이라는 특징을 고려해 제품 후기 등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속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코오롱은 홈페이지 안에서의 상품 설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테스트 진행 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리뷰를 콘텐츠로 제작해 다시 새로운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이 상품에 대한 신뢰를 갖게 했다.
또 영상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상품의 실루엣이나 핏(fit)을 고객에게 전달했으며, 코디 방법도 제안했다.
‘24시간 7일 내내 입어도 편안하다'는 의미의 ‘247팬츠’의 인기를 이어가이 위해 사업부는 후속 상품으로 지난 달 말 ‘247 롱패딩’, ‘247 베스트’를 추가로 출시 한 상태다. 두 제품 모두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이어 스웨터와 패딩머플러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