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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해리포터 콜라보레이션 역대급 흥행

발행 2018년 11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 김일규)는 9일 출시된 ‘스파오(SPAO)’와 해리포터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4분 만에 준비된 품절됐다고 밝혔다.

 

9일 0시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 4분여 만에 준비했던 물량 3만장이 소진됐다는 것. 인기 디자인의 경우 1분 만에 전 사이가 품절됐다.

이랜드 측 관계자는 “역대 콜라보레이션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에서는 일부 상품들이 소량으로 남아 있는 상태로 품절 상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물량을 입고 중이다. 오프라인 역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파오’는 해리포터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10일(토)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서울대라붐점을 대상으로 각각 슬리데린,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기숙사로 명명 ‘해리포터 기숙사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매장에 부여된 기숙사 테마에 맞춰서 최소 8만원 최대 16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럭키박스 패키지 상품이 구성됐으며 4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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