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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 내년 역대 최고 450억 목표
3040 소비층 확대, 매장 40개점 추가

발행 2018년 11월 1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웨어 ‘링스(Lynx)’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링스는 1959년 미국에서 골프클럽을 출시하며 탄생된 브랜드로, 92년 링스 소속 프레드 커플스가 마스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91년 화경실업을 통해 처음 소개됐고, 직수입 제품으로 백화점 유통을 해왔다.


그리고 2005년 링스지엔씨가 ‘링스’의 마스터권을 획득하며 가두점을 중심으로 새롭게 전개했다.


하지만 경영악화로 2016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지난해 5월 졸업 제3의 도약을 시작했다.


‘링스’는 올해 재기에 착수한 지2년 만에 95개 매장에서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와 올해 디자인과 물량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유통망을 빠르게 넓히며 전성기 시절의 실적을 회복했다.


송석경 링스지엔씨 대표는 “무엇보다 3040 세대들의 구매가 늘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 유통의 컨디션도 개선되면서 효율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링스지엔씨는 내년 ‘링스’ 국내 진출 2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목표로 세웠다. 상반기 20개, 하반기 20개 등 40개 매장을 추가해 4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작년과 올해 공격적인 투자로 빠르게 정상화와 볼륨화를 위한 기반은 다졌다. 내년에는 한층 더 탄력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상품에 대한 투자는 물론 마케팅에 대한 투자도 더욱 확대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와 같은 추세라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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