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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임대형 쇼핑몰 ‘서면 피에스타’ 내년 4월 오픈

발행 2018년 11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부산 최초 임대형 복합쇼핑몰 ‘서면 피에스타’가 내년 4월 오픈한다. 서면 피에스타는 지역 대표 기업 삼정(대표 이근철)이 직접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삼정은 오는 15일(목) 롯데호텔 부산에서 ‘서면 피에스타’ 사업 설명회를 개최, 향후 개발 방향과 서면 상권의 새로운 비전 등을 제시한다.

서면 피에스타는 지하 6층~지상 16층으로 조성되며, 기존 소비 중심의 쇼핑몰이 아닌 체험과 휴식, 그리고 문화를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현재 부산 도심권 최초로 ‘리클라이너 CGV’, 쉑쉑버거 부산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하이프로파일, 몬스터 VR테마파크, 더파티, 플라잉타이거, 키즈카페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특히 삼정은 상권의 가장 취약점으로 꼽히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6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개 층에 주차 공간 450여 면을 조성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상은 보이드 형태의 오픈 스페이스로 꾸며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층은 부산지역 중심 F&B존으로 구성하고, 9층은 150여 평의 부산지역 청년창업공간인 ‘The Market’(가칭)을 구성해 부산지역 끼 많은 젊은이들의 칭업 터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층 중앙광장에는 3D 팝 아트의 거장 찰스 파지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찰스 파지노는 앤디워홀을 잇는 현대 팝 아티스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고객들에게 기존 쇼핑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에스타 관계자는 “전포카페거리 활성화로 서면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근접해 있는 서면 피에스타의 재단장이 서면의 상권이 재도약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MD 구성을 통해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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