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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보야지, 독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 전개

발행 2018년 12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트래블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가 독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IPHORIA)’를 전개한다.

 

LF의 라움보야지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진 여행 액세서리 및 용품 편집숍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 구성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포리아는 2012년 젊고 도전적인 디자이너 밀레나 제이클(Milena Jaeckel)이 베를린을 기반으로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선명한 색감을 특징으로 하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출시, 불과 3년만에 런던 셀프리지스(Selfridges) 백화점, 밀라노 10꼬르소꼬모(10CorsoComo) 등 전세계 35개국 이상의 고급 백화점 및 편집숍에 입점하는 등 단기간 내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소망을 담아 계속 꺼내보고 싶은 아이템’을 브랜드 핵심 콘셉트로 일상 속 즐거운 가치를 전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아이포리아는 지지 하디드,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도 유명세를 얻으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LF 액세서리 부문장 조보영 전무는 “최근 여행이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조명 받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여행용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위트있는 디자인과 톡톡튀는 감성, 뛰어난 품질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 아이포리아를 선보여 여행 속 소소한 행복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포리아의 제품은 보관과 수납의 목적을 뛰어넘어 앞서가는 감각과 센스를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것이 특징으로 라움보야지는 아이포리아의 마이크로백,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지갑, 여권 케이스, 러기지 택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아이포리아 제품은 파우치 6~8만원대, 지갑 9만원대, 선글라스 케이스 8만원대, 러기지 택 3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전국 라움보야지 매장 및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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