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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이커머스 키운다

발행 2018년 12월 2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내년 종합몰 ‘마리오몰’로 개편
뷰티·가전 등 카테고리 확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온라인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자사몰 확대와 입점업체 컨설팅, 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중 리뉴얼, 기존 ‘마리오아울렛몰’을 종합 쇼핑몰 ‘마리오몰’로 개편한다.


패션에 한정짓지 않고, 뷰티, 가전, 잡화, 전자 등 전 카테고리의 구성을 강화하는데, 패션 카테고리의 경우, 입점 기준을 상설브랜드에서 정상브랜드까지 확대한다.


이 회사는 앞서 올 하반기부터 비(非)패션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지난 11월에는 전자 카테고리가 전체 월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후 전자 카테고리를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하면서, 이전보다 전자 업체의 입점신청도 크게 늘었다.


온라인 몰 리뉴얼 뿐 아니라, 입점업체 몰 운영 컨설팅과 온사이트 마케팅 등 다양한 관련 사업도 실시한다. 내부에 온라인 솔루션팀과 상품 촬영·등록이 가능한 인력이 갖춰져 있어,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업체별 컨설팅이 가능하다.


각 업체에 맞게 자사몰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온라인 업무를 분담한다. 브랜드 유입량을 늘려, 자사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티몬과 같은 타 쇼핑몰에도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마리오몰 입점을 통해 여러 사이트에 동시 입점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일부 업체가 온라인 사업 분담을 위해 ‘마리오아울렛’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에는 축적된 고객의 쇼핑 취향을 반영해 콘텐츠를 노출 시키는 온사이트 마케팅 기법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같이 고객의 구매 동선과 체류시간, 선호하는 브랜드 및 상품 등을 반영해, 행사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이력이 유사한 소비자들을 그룹으로 함께 관리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후에 방문해도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가능하다.


마리오아울렛 E-biz 사업부 정재명 부장은 “온사이트 마케팅은 고객에게 친숙함을 줄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이 반영된 기법이다. 온라인을 오프라인과 분리시키지 않고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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