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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랜즈, ‘장애인 자립기금 마련 기부 캠페인’ 의류 전달식 진행

발행 2019년 01월 0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지난달 28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 스토어의 ‘장애인 자립기금 마련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018년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 4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장학금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금 마련을 지원하고자 ‘GU#(지유샵)’, ‘NIX(닉스)’, ‘NIX KIDS(닉스 키즈)’, ‘HUM(흄)’ 등 2억 원 상당의 자사 브랜드 의류를 기부했다.


행사 후에는 임직원들이  MBC ‘우리동네 피터팬-기업 물품 기증 캠페인’에 참여해, 1,000여 개 물품을 기부했다. 방송은 1월 17일에 방영된다. 


밀알 굿윌 스토어는 기부 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급여를 제공해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브랜즈는 매년 밀알 굿윌 스토어에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엄진현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패션 기업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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