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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앤큐큐 “미래 충전재 시장 미리 준비하겠다”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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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대체 충전재 X섬유 올 안에 개발 완료
R&D 국책 사업으로 하이엔드 충전재 개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다음앤큐큐(대표 이우홍·사진)가 충전재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리얼다운(down)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 개발은 물론 다운을 대체할 충전재도 자체 개발 중이다. 다양한 수요충족과 미래 충전재 시장을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충전재로 활용된 적이 없는 X섬유(가칭)로 충전재를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간다.

X섬유로의 충전재 개발이 완료되면 자체 충전재 활용은 물론 다운과의 혼합, X섬유의 리사이클링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X섬유는 폴리에스테르보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충전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이우홍 대표는 “현재 전 세계 다운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되다 보니 휘둘림이 심하고, 가격도 비싸고 불안정하다. 때문에 대체 충전재 개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다음앤큐큐는 미래충전재 시장을 겨냥해 X섬유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R&D 국책 사업으로 2017년부터 하이엔드 충전재를 개발 중이다. 리얼 다운보다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충전재로 이 역시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출시된다.

메인 충전재인 다운도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최고급 사양부터 일반 사양의 다운은 물론 발열다운(DHE down, 특허 제 10-2016-0160654)과 발수다운(DWR down, 특허 제 10-16429221)등 특수가공다운을 직접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발열다운은 다운 표면에 부착된 광별열 입자, 광반사 입자의 상호 작용에 의해 높은 발열 효과와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광발열 다운이다. 인체의 열과 태양열을 흡수해 약 2~3도 가량의 체온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발수다운은 물에 대한 반발력을 상실하지 않고 세정이 가능하며, 가공되지 않은 다운보다 60% 이상 빠르게 건조된다.

이우홍 대표는 “충전재 시장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축척되어야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음앤큐큐는 더욱 다양한 충전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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