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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코스메틱, ‘BT21’ 화장품 일본 상륙

발행 2019년 02월 0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브이티 코스메틱의 ‘BT21’ 화장품이 일본에 상륙한다.

 

브이티 코스메틱의 ‘BT21’ 화장품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적용한 제품 라인이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31일 ‘네이처앤네이처 재팬과 일본 내 ‘BT21’ 화장품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 최소 50억원 가량의 구매를 조건으로 한 계약이며, 정식 런칭은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처앤네이처 재팬’은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로, 자사 브랜드와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 공식 수입판매 기업이다. 일본 내 백화점과 쇼핑몰, 드럭스토어, 로드샵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네이처앤네이처 재팬’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동시에 다양한 유통망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BT21’ 화장품은 제품력은 물론, 라인프렌즈의 ‘BT21’ 캐릭터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톡톡 튀는 매력을 베이스와 립, 아이, 폼 클렌징 등 총 47개 제품에 그대로 구현해 소장 욕구를 높였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SNS 등을 통해 해외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정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 라인프렌즈와 ‘BT21’ 캐릭터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아 먼저 정식 런칭을 계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에서 라인프렌즈와 ‘BT21’ 캐릭터 관련 제품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자사 ‘BT21’ 화장품을 정식 런칭해달라는 현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네이처앤네이처 재팬이 보유하고 있는 현지 유통 인프라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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