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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100골프와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

발행 2019년 02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中 골프용품 판매량 1위 기업
스프츠웨어 포함 다채널 공략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자회사인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중국 최대 골프용품 판매사 100골프(대표 리우 용마오)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까스텔바작의 중국 진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 리우 용마오(Liu Yongmao) 100골프 대표가 참석했다.

100골프는 현재 중국내 골프용품 판매량 1위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골프 브랜드 PGA투어의 중국 내 브랜드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먼싱웨어,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까스텔바작은 올해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티몰’에서의 스포츠, 골프 숍 오픈을 시작으로 JD닷컴, 위챗몰, 100골프 자사몰 등에 입점해 ‘까스텔바작’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베이징 SKP백화점을 시작으로 상하이, 난징 등 주요 도시 고급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가격은 국내와 동일하게 책정,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현지 입지 강화에 집중한다.

특히 까스텔바작은 프리미엄 브랜드 헤리티지를 활용해 골프는 물론 스포츠웨어로 영역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현지 최대 골프용품 판매 브랜드 100골프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는 만큼 까스텔바작의 중국 진출 기대가 크다. 본계약을 시작으로 까스텔바작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작년 5월 대만 유명 백화점 소고 쫑사오(SOGO Zhongxiao)와 한신백화점(Hanshin)에 입점하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올해 이링쥬 등 중국 현지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추가 체결하며 해외 유통 채널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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