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가 데님 캐주얼 ‘FRJ’의 춘하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WE-AR FRJ’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화보는 각기 다른 개성의 모델 4인을 통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속 제품은 재킷, 티셔츠, 후드풀오버, 셔츠, 데님 등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로, 레터링 프린트, 데님 워싱과 스크래치 등 다양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체크 코트는 세미 오버 핏으로 디자인돼 모던하면서도 레트로 무드가 느껴진다.

재킷과 매치한 네오프렌 소재 후드 풀오버는 등판에 실사 그래픽을 넣어 간절기부터 봄까지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다. 미디엄 톤의 테이퍼드 핏 빈티지 데님과도 함께 입을 수 있다.

소매와 후면 레터링 프린트가 특징인 야상형 점퍼는 여성전용 상품이다. 사이드 포켓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도 대거 포함됐다.

내츄럴한 워싱 컬러의 데님 재킷은 가슴 부분에 사이드포켓을 넣어 수납이 용이하다.

라글란 폴리코치재킷은 두께감이 있는 소재로 제작됐으며, 뒷면의 후드가 탈부착 가능하다. 손목 여밈 디테일로 외출시 바람막이용으로 입을 수 있다.

‘FRJ’의 봄 화보는 공식 온라인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주얼한 분위기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