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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세계 최고 친환경 패션 도시로’

발행 2019년 02월 1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2024년까지 5개년 계획 마련키로
英 ‘지속 가능한 획기적 개선’ 촉구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겨냥한 패션 선진국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영국 패스트 패션 업체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를 벌여온 영국 하원 환경 검사위원회가 ‘영국 패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며 대대적인 수술을 촉구한 가운데 프랑스는 오는 25일부터 3월초 파리 패션위크를 앞두고 파리를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 도시로 만들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파리 굿 패션(Paris Good Fashion)’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앞세운 파리시 주도의 이 계획은 오는 6월까지 로드맵을 마련하고 2024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을 목표 연도로 잡았다.


패션 소싱과 진행 과정 개선, 패션위크 등을 포함한 패션 이벤트들의 보다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창출, 자원 재활용 등의 순환 경제 기틀 강화 등 3개 테마를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영국 하원 환경 검사 위원회(EAC)는 16개 영국 패션 리테일러들에 대한 서면 조사, 청문회 등을 통해 ‘영국 패션 산업의 현행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획기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또 아마존 UK, JD스포츠, 스포츠 다이렉트, TK 맥스와 온라인 전용 패스트 패션 부후, 미스가이디드 등 6개 업체를 꼽아 친환경 패션 경영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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