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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밀스튜디오’ 천안 모다아울렛점
3년 연속 조닝 내 1위… 작년 11월 매출 1억 돌파

발행 2019년 02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15년 경력의 김아영 매니저
고객의 40%, 충성도 높은 단골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밀앤아이·헴펠(대표 명유석)의 ‘밀스튜디오’ 천안 모다아울렛점은 오픈 4년차 매장이다.


경쟁 조닝 내 가장 작은 면적(20평 미만)임에도 지난 3년간 선두매출을 놓치지 않고 있다. 매해 신장을 거듭 중으로, 작년에는 전년 대비 16% 신장한 연매출을 달성했다.


월평균 매출은 6~7천만 원대며, 작년 11월에는 영 스트리트가 취약한 겨울시즌임에도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 곳은 15년 이상 경력의 김아영 매니저가 운영 중이다. ‘밀스튜디오’와 첫 인연이었지만, 전체고객의 40% 이상이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일 만큼 안정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객층은 20~40대로, 특히 20대 비중이 높다.


객단가는 고정고객 기준 평균 40~50만 원이며, 한번에 90~150만 원씩 구매하는 고객도 있다. 유동고객들도 10만 원 안팎으로 대부분의 방문고객이 두 가지 이상을 구매해 가고 있다.


노하우를 묻자 김아영 매니저는 “특별한 노하우라기보다는 기본인 친절과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다. 재방문 시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고객특징을 기억해두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응대와 스타일 제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결과 천안지역뿐 아니라 서산, 홍성 등 타 지역 고객들까지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찾는 단골이 됐다.


단품 구매에 그치지 않도록 코디착장은 인기가 많은 원피스와 레이어드가 가능한 니트나 베스트, 블라우스 등 가볍게 함께 구매해갈 수 있는 스타일 제안에 신경 쓰고 있다.


또, 잦은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주 3~4회 입고되는 신상품을 활용해 수시로 전면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준다.


온라인 매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을 두고 관리하고 있다. 실물과 동일하게 사진을 촬영해 올리고 제품마다 어깨, 팔 등 부분 사이즈를 실측해 기재하고 있다. 같은 사이즈라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그 결과 재작년 30%였던 반품률이 작년에 10%로 줄어들었고, 매출기복도 줄었다. 이를 통해 온라인까지 더욱 활성화, 올해 40% 이상 신장한 연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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