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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핸드백의 정수 한 자리에… ‘미펠 쇼룸’ 서울展

발행 2019년 02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내달 12일부터 14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 열려
클라우디아·란제티·마르코 마시 등 사전 공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핸드백 수주 전시회 ‘미펠 쇼룸(MIPEL SHOWROOM)’이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115회를 맞는 이탈리아 핸드백 전시회 ‘미펠 더 백 쇼(MIPEL THE BAG SHOW)’의 축소 버전으로, 미퍼(MIFUR)가 주최하는 모피 전시회 ‘더원밀라노(THEONEMILANO)’도 함께 열려 총 35개 이탈리아 핸드백, 모피 브랜드가 참가한다.


그 중 주목도가 높은 핸드백 브랜드를 서울에서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클라우디아 피렌체, 본판티, 플리니오 비죠나, 란제티, 카스텔라리, 마르코 마시 등이 한국을 찾는다.


‘클라우디아 피렌체(CLAUDIA FIRENZE)’는 1971년 피렌체에서 런칭, 토스카나 지방 특유의 유니크한 가죽을 접목한 형태감이 특징이다. 젊은 세대를 위해 컬러가 변신하는 독특한 컨셉의 ‘클라 토킹 백’도 운영중이다.


1945년 런칭된 ‘본판티(BONFANTI)’는 ‘에브리데이 쇼퍼를 위한 여성 핸드백’을 모토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르네상떼 백화점에 입점한 후 사업 확장중이다. 남녀성 핸드백, 여행, 학생 가방까지 다양하다. 국내에서도 판매망을 확장 중이다. 현대백화점 편집숍에 남성 가방이 구성돼 있고 올 상반기에는 현대홈쇼핑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플리니오 비죠나(PLINIO VISONA)’는 이탈리아 정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혁신적이고 도회적인 브랜드로 발전한 케이스.


1959년 런칭 이후 현재 창업주 2세인 마라와 다비데가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국내 여성복 브랜드, 부띠끄에서 인기 몰이 중인 ‘란제티(LANZETTI)’는 20세기 초 밀라노 코르소디 포르타 가리발디가 런칭한 브랜드로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이탈리아 최상급 가죽 가공 기술에 창의성을 접목해 고유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혁신적인 가죽 가공 기술의 ‘카스텔라리(CASTELLARI)’는 시즌마다 새로 개발한 가죽으로 제작한 핸드백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젊은 감각의 ‘마르코 마시(MARCO MASI)’는 최근 핸드백 핵심 트렌드인 ‘소프트 터치’, ‘경량’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소재, 색상, 디자인 등은 트렌드에 맞게 유연한 반면 심플하면서도 가죽 고유의 손맛을 살린 아이덴티티는 유지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 아시아 전역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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