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의 친환경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공개한다.

세계자연기금(WWF)와 협업한 이번 상품은 환경 친화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 중 하나로 ‘필(必) 환경’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오가닉 소재를 적용했다.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분해가 빠른 천연 오가닉 면을 활용했으며, 특수 가공을 통해 오가닉 특유의 거친 표면과 빈티지한 느낌을 걷어냈다.

멸종 위기에 놓인 눈표범과 북극곰,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총 5가지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도 마련했다.

WWF가 진행하는 지구촌 불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19’에 동참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 영상 공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참여 시 ‘앤듀’의 새 모델인 배우 김재영과 모델 김진경 싸인 티셔츠, 콜라보 스티커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스티커 증정 이벤트와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제품을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