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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클래식, 亞 패션 플랫폼 ‘자롤라’와 제휴

발행 2019년 03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1차 신발 1,200켤레 바잉
요가·트레이닝 복 등 추가 발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키클래식’을 전개 중인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최근 동남아시아 온라인 패션 플랫폼 자롤라(ZALOL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롤라는 아시아 프리미엄 패션 플랫폼으로 단기간에 급성장했다.


2012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상거래를 기반으로 런칭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2013년 로켓인터넷 등 5개 투자사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고 이듬해 9월 지주 회사인 글로벌패션그룹(GFG)을 설립했다. 2016년까지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2천8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연평균 2천~3천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자롤라는 토종 패션 브랜드 ‘아키클래식’ 신발 1,200켤레를 1차로 주문했다. 금액으로는 약 2만7천만 불 정도다.


망고,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롤라가 이례적으로 국내 내셔널 신발 브랜드에 직접 오더를 진행한 것.


자롤라는 10년 신발 제조 유통 노하우를 갖고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아키클래식’을 눈여겨보고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클래식’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장악한 신발 시장에서도 삭스 스니커즈 ‘플라이삭스’, 스테디 셀러인 ‘XF-1’, 어글리 슈즈 ‘고스트’와 ‘루나’, 신상 어글리 슈즈 ‘RS500’ 등 다양하게 베스트셀러를 배출했다. 자롤라는 내달 초에 2차로 ‘아키클래식’ 신발 리오더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키 클래식’ 요가복, 트레이닝복, 래쉬가드 등도 추가로 바잉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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