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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19F/W’ 14~16일 열려

발행 2019년 03월 20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다양한 협업 통한 콘텐츠 확대 호평
“눈요기보다 수주 기능 키워야” 지적도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패션코드 2019 F/W’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14, 15일은 B2B에 집중해 바이어 매칭 상담을, 16일은 B2C에 초점을 맞춰 일반인 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코드마켓’을 진행했다. 패션코드 부스는 총 84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이중 코드마켓에는 45개가 참여했다.

이번시즌은 콘텐츠가 크게 강화됐다.

‘Break the Rules ? New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그리스’와 협업했다. 타 장르와의 협업으로 패션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다.

콜라보레이션 전시, 뮤지컬 갈라쇼, 뮤지컬과 디자이너브랜드의 협업 패션쇼를 선보였으며, 디자이너브랜드 ‘끌로이킴’, ‘러브참’, ‘러빗올!’, ‘키셰리헤’, ‘컨벡소 컨케이브’, ‘잔키’ 등이 참여했다. 패션쇼는 자카르타 패션위크와의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2개 브랜드 연합쇼로 진행됐다.

뮤지컬 협업 패션쇼를 관람한 CFDK 홍은주 회장은 “패션과 콘텐츠의 결합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패션과 한류의 협업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반면 올해도 역시 콘텐츠의 확장보다 실제 수주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부스규모가 작아 시즌컬렉션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렵고, 시기상 파리컬렉션 오더마감기간과 겹쳐 더 많은 바이어가 오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난해에 이어 제기됐다.
 
현장을 방문한 한 중국바이어는 “콜라보레이션 쇼는 신선했지만, 협업피스보다 실제 바잉할 옷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패션쇼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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