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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 리뉴얼 오픈

발행 2019년 03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바바그룹(회장 문인식)이 이달 25일 온라인 패션 플랫폼 힙합퍼를 리뉴얼 오픈한다.

 

초기 화면부터 상품, 브랜드 소개 등 전체 페이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현재 10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힙합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소 170개 이상의 브랜드가 추가됐다. 브랜드 신규 입점은 리뉴얼 후에도 이어진다.


패션 전문 플랫폼인 만큼, 새로운 카테고리를 신설하기보다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 액세서리 카테고리는 브랜드와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브이커머스의 경우, 스튜디오와 인력 등 자체 기술력에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더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오픈은 1차 리뉴얼로, 브랜드나 브이커머스 등 일부 내용이 수정·보완된 2차 리뉴얼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바바그룹은 지난해 8월 온라인 패션 플랫폼 힙합퍼를 인수했다. 패션, 문화, IT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아우르고 있는 힙합퍼를 중심으로, 바바패션의 온라인 비즈니스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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