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글로벌 온라인 남성 편집숍 ‘미스터포터(MR PORTER)’의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가 2019 S/S시즌을 맞아 8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미스터 포터’에서 단독판매하는 ‘미스터 피’는 일상적인 캐주얼 룩, 트렌디한 상품을 매년 5회에 걸쳐 선보이는 온라인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봄과 초여름에 어울리는 총 56점의 레디투웨어,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미스터 피’의 디자인 철학인 '스마트한 디테일과 편안함, 압도하는 스타일'을 아우르며 퀄리티 높은 맨즈웨어를 완성했다.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워크웨어는 ‘스트라이프 초어 재킷(Striped Chore Jacket)’과 ‘캠프 칼라 시어서커 셔츠(Camp-Collar Seersucker Shirt)’로 구성된다. 또한 라이닝이 없는 바이커 컷(biker-cut)의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은 분홍과 진초록 두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

초경량 아우터 제품들과 함께 클래식한 초여름 아이템들인 메리노 울 스트라이프 티셔츠, 잎과 물방울 무늬가 프린트된 캠프 칼라 코튼 포플린 셔츠, 리넨(linen)과 면 재질로 된 오프화이트 컬러의 ‘크롭 테이퍼드 팬츠(Cropped Tapered Pleated Trousers)’ 등이 출시되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컬렉션엔 이탈리안 프리미엄 리넨과 일본식의 셀비지 샴브레이 소재로 된 네 가지 핏의 ‘미스터 피’ 반바지가 포함된다. 가죽과 스웨이드로 제작된 슬리퍼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