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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F/W 서울패션위크, ‘포트폴리오 리뷰’ 호평

발행 2019년 03월 25일

박종찬기자 , pj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 내 라이브러리에서 신설된 ‘포트폴리오 리뷰(PORTFOLIO REVIEW)’를 진행했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2019F/W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인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비평가의 1:1 코칭으로 신진 디자이너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과 기회를 주고자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가 런던과의 교류는 물론 밀라노와의 관계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에는 ‘보그 이탈리아(Vogue Italia)’의 부 편집장이자 ‘보그 탤런트(Vogue Talents)’의 총 책임자인 사라 마이노(Sara Maino)가 코칭에 참여했다. 또한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British Vogue Fashion Critic)’의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Anders Christian Madsen)도 참석해 1:1 포트폴리오 코칭을 진행했다.


멘토별로 두 개의 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신진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0명이 참여, 저명한 멘토에게 직접 포토폴리오를 보여주고 코칭을 받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코칭에 나선 사라 마이노는 “포트폴리오 그 자체가 중요한 것보다 어떻게 작업을 했고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작업을 했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게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패션 디자인 뿐 아니라 포토그래퍼 및 스타일리스트 등을 만나는 것도 좋은 기회였다. 현재도 이런 세션을 많이 진행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 재능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나에게도 자극이 된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패션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하며 서울패션위크에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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