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전개하는 여성복 ‘무자크’가 선보인 루즈 핏의 트렌치코트가 판매 한 달 반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트렌치코트는 2월 초 출시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판매율 97%를 달성했으며, 나머지 수량도 이달 초 모두 소진됐다.
루즈핏 트렌치코트는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퍼프소매로 연출 가능한 디테일, 클래식한 벨트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몸매를 커버해주는 루즈한 핏이지만 벨트 장식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어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무릎을 덮는 적당한 기장과 편안한 활동이 가능한 뒷부분 트임, 그리고 진이나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칭이 용이한 스타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누구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꾸준히 수요가 올라왔으며, 2월 중순부터 3월초~중순 사이 집중적으로 판매됐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트렌치코트가 올 봄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베이지컬러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무자크’는 올해 150개 유통망,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