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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봄 상품 판매호조

발행 2019년 04월 1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 중인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의 봄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리티지 디자인의 상품들이 봄 매출을 견인했다.


‘지프’는 올 시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주얼 무드가 강화된 야상, 항공점퍼 등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일부 제품은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야상, 맨투맨, 데님 등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Jeep’ 로고 아이템의 경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0%가량 증가했다.


이번 시즌 로고 아이템은 1020세대를 겨냥해 스타일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오렌지, 옐로, 코랄 핑크 등 밝은 컬러를 추가했다. 빅 로고 아이템은 1020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 판매되고 있다.


로고 아이템 대부분 지난해보다 빠른 판매 속도를 보임에 따라, 물량 추가를 검토 중이다.


새롭게 시작한 ‘지프 슈즈(Jeep shoes)’도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


‘지프 슈즈’는 데일리 제품으로 구성된 라이프 스타일 라인과 아웃도어 어드벤처 라인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스타일 라인은 데일리 스니커즈 ‘컴패스(COMPASS)’와 어글리 스니커즈 ‘탱크 체로키(TANK CHEROKEE)’로 구성됐다. 워커 부츠 ‘윌리스(WILLYS)’는 어드벤처 라인으로 출시됐다.


‘탱크 체로키’는 출시와 동시에 무신사 스토어 전체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프’의 자동차 체로키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탱크 체로키’는 6cm 볼드 한 오버사이즈 아웃솔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착화감도 좋아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행 때도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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