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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전세계 최초 ‘트위스트 백’ 팝업 열어
11~24일까지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서 개최

발행 2019년 04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루이비통코리아(대표 안토니 마이클 패트릭 르드루)가 지난 11일 ‘루이비통’의 뉴 클래식 백인 ‘트위스트 백(Twist Bag)’ 팝업 스토어를 전 세계 최초로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에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단일 상품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아치라이트 스니커즈(Archlight Sneakers)’에 이어 두 번째다.

팝업 스토어는 ‘뮤직’ 테마로 강조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LP 음반 9,000여장, 카세트 플레이어, 턴테이블 등을 그대로 활용했다. 1층은 재즈, 클래식, 팝 등 음악 장르별 ‘트위스트 백’을 디스플레이 했고 2층은 컬러별로 상품을 배치했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 컬러 콤비의 ‘트위스트 백’과 음반의 커버 디자인이 어우러졌다.

‘트위스트 백’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4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아카이브 포쉐트 트라페즈(Pochette Trapeze, 1988)의 건축적인 디자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알파벳 ‘V’ 모양 형태의 이중 메탈 잠금장치 장식을 회전하면 브랜드를 상징하는 ‘LV’ 로고의 형태를 띠는 위트 있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다양한 소재와 형형색색의 패턴, 프린트 등을 가미해 자유자재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크로스바디백, 숄더백과 토트백 등 여러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이 회사는 1991년 첫 매장을 개설한 이후 4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지만 모두 백화점 내에서만 진행됐다. 유통점 외 장소에서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바이닐앤플라스틱은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 중 하나로, 이곳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것은 ‘루이비통’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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